간간히 수행평가로 수학시험을 보고는있지만

아들이 큰 걱정이나 조급함은 없어보입니다.

과외경험은 처음이고, 같은직장언니의 소개로 전화번호를 받고

홈페이지를 먼저 둘러보게되었는데

저희가 과외는 처음시키는거라서 여러가지 고민이 있네요.

전혀 선행은 없었고, 제일 어려워하는 과목이여서

특히 힘들어하고 흥미를 못붙였습니다.

회차는 3회정도로 늘리고 싶고, 선생님은 꼼꼼하시고

인내심있게 아이를 기다려주시고 친절하게 설명해주셨으면 좋겠어요.

5학년때 잠깐 다녔던 학원에서 선생님이 강압적인 스타일이셨는데

아이가 문제를 못푸니까 다른 친구들앞에서 타박을 주셨는데

그게 오래가는 것 같네요. 당장의 큰 욕심은 없으니,

차근차근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얻게해주시고.

모르는것은 면박을 주시기보다는 알때까지 반복해서 알려주셨으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