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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대입, 이것만] 한눈에 훑어보는 서울 중상위 대학 2021 대입 변화
글쓴이ㅣ 참소리사람들 작성일ㅣ 2020-03-23 조회수ㅣ 113

 

2021 대입, 이것만 알면 된다 ⑦ 주요대학별 변화 – 중앙대/경희대/한국외대/서울시립대/건국대/동국대/홍익대/숙명여대

 

대학 입시는 흔히 고교에 입학한 순간부터 준비를 시작해야 한다고 말하는 장기전이다. 하지만 실상은 치열한 고교 내 경쟁 때문에 미래의 대입까지 고민할 여력이 없는 고교생이 상당수다. 이에 에듀동아는 2021학년도 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이라면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크고 작은 변화를 누구나 한눈에 쉽게 알 수 있도록 정리한 <2021 대입, 이것만 알면 된다> 시리즈를 연재한다. <2021 대입, 이것만 시리즈>는 지난해 5월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발표한 ‘2021학년도 대학입학 시행계획 주요사항을 토대로 2021학년도 대입의 전체적인 구조를 비롯해 주요 전형별 변화, 개별 대학의 입시 변화 및 2021학년도 대입의 변수와 주요 일정까지 2021학년도 대입의 개요를 훑어본다. 대입의 흐름을 넘어 세부 전략을 고민해야 하는 수험생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동아일보 DB

 

서울 중상위 대학의 2021학년도 입시는 전년도와 비교해 변화가 크지 않다. 대체로 전년도 입학전형의 틀을 유지하면서 학교의 선발 기조에 따라 전형별 모집인원에 변화를 준 것이 대부분이다. 물론 수시 전형에 적용되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완화하거나 수능의 영역별 반영비율을 조정하는 등의 세세한 변화도 있다. 다만 이러한 변화는 실제 지원 단계에서 더욱 깊이 있게 고려해야 할 변화로, 현재 단계에서는 전체적인 변화의 흐름을 먼저 읽어가자.  

 

 

중앙대 

중앙대는 2021학년도에 수시모집으로 3113, 정시모집으로 1230명을 선발한다. 수시모집에서는 전형별 인원이 조금씩 조정됐다. 학생부종합전형은 다빈치형인재 590, 탐구형인재 538명으로 전년도와 비교해 큰 차이가 없으나, 학생부교과전형은 전년도 437명에서 올해 404명으로 줄었고, 논술전형도 전년도 827명에서 올해 789명으로 줄었다. 반면 학교장추천전형은 전년도 150명에서 올해는 20명 더 늘어난 170명을 선발한다. 수시 전형방법에는 변화가 없다.  

 

한편 정시모집으로는 전년도보다 55명 늘어난 1230명을 선발한다. 사회과학대학의 정시 모집군이 나군에서 가군으로 바뀌어 해당 학과 지원자들은 지원 전략 수립에 유의해야 한다. 전형방법에는 큰 변화가 없는 대신 정시모집 시 적용하는 영어영역 등급별 가산점은 조금 달라졌다. 2020학년도에는 계열 구분 없이 영어 등급별 가산점을 동일하게 적용했으나, 2021학년도에는 인문계열과 자연계열을 분리해 등급별 가산점을 달리 적용한다. 그러나 전년 대비 등급간 점수 차가 줄어 영어영역의 변별력은 다소 약화할 것으로 보인다.

 
 

경희대

경희대는 2021학년도에 수시모집으로 3193명을, 정시모집으로 1548명을 선발한다. 전년 대비 수시는 축소되고, 정시가 확대됐다. 모집인원 변동 외에 전형방법상의 변화는 찾아보기 힘들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전년도 입시 결과를 참고해 지원 전략을 수립하면 된다.

 

수시 축소로 인해 학생부종합전형과 논술전형의 선발인원은 조금씩 줄었다. 학생부종합 고교연계전형의 선발인원이 전년도 800명에서 750명으로 줄었고, 논술우수자전형은 전년도 714명에서 올해 684명으로 줄었다. 수험생 부담 완화를 위해 학생부종합전형의 교사추천서는 폐지됐고, 네오르네상스전형 의학계열의 면접시간은 30분에서 25분으로 단축됐다.

 

한편, 정시모집은 모집인원이 전년 대비 6.1% 늘어난 점 외에는 큰 변화가 없다. 정시 모집인원 가운데 수능 위주 전형으로는 1336명을 선발하는데, 정원 내외 전체 모집인원의 25.6% 차지한다. 이는 서울 주요 대학 중에서도 정시모집으로는 손꼽히는 규모다.

 

한국외대

한국외대는 2021학년도에 수시모집으로 1141, 정시모집으로 660명을 선발한다. 정시의 선발비중이 36.6%로 상당히 높은데다, 학생부종합-면접형(371), 학생부종합-서류형(131), 학생부교과전형(170), 논술전형(374) 등 단일전형 중에서는 수능 일반전형(568)의 선발인원이 가장 많다.

 

한국외대는 2021학년도에 학생부종합(서류형)을 신설해 학생부종합전형을 면접형과 서류형으로 이원화해 모집한다. 신설된 서류형의 모집인원은 131명으로 서류 100%로 합격자를 가려낸다. 371명을 선발하는 학생부종합(면접형)은 기존의 학생부종합전형 선발방식을 그대로 따라 1단계에서 서류 100%3배수의 합격자를 선발한 다음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70%, 면접 30%를 합산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두 전형 간 중복 지원도 가능하다.

 

다른 전형도 변화가 꽤 있다. 학생부교과전형과 논술전형은 전형요소별 반영비율에는 변화가 없지만 학생부 반영 시 교과만 반영하던 것에서 교과 및 비교과(출결, 봉사)를 함께 반영하기로 했다. 또한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없던 학생부교과전형에 ‘2개 영역 등급합 4 이내의 기준이 신설됐고, 반면 논술전형은 LD/LT학부에 한해 ‘3개 영역 등급합 4 이내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2개 영역 등급합 3 이내로 일부 완화됐다. 이와 함께 수능 최저학력기준 시 탐구영역 과목 응시 기준을 사회탐구로 한정한 것을 사회탐구/과학탐구로 바꿔 교차지원자에게도 지원 기회를 확대했다. 특기자전형은 2021학년도부터 실시하지 않는다.

 

660명을 선발하는 정시모집의 경우 경영학부의 모집군이 나군에서 다군으로 바뀐 점이 주목할 만하다. 다군 모집을 하는 상위권 대학이 많지 않은데다 경영학부 자체가 인기 모집단위이기 때문에 지원율 급상승이 예상된다. 정시모집의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도 조정됐다. 국어 35% 수학 30% 영어 15% 탐구(2과목) 20%에서 국어 30% 수학 30% 영어 20% 탐구(2과목) 20%로 영어영역의 반영비율이 올랐다. 이때 절대평가인 영어영역은 등급에 따른 환산 점수를 반영하는데, 영어 반영비율이 늘어나면서 인문계열은 만점(1등급 환산점수)과 등급 간 점수 차도 함께 달라졌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서울시립대

서울시립대는 2021학년도에 수시모집으로 1070, 정시모집으로 641명을 선발한다. 전년 대비 논술전형의 선발인원을 41명 줄였고, 학생부종합전형과 학생부교과전형의 선발인원을 각각 7, 9명씩 늘렸다. 주요전형별 선발인원은 학생부종합 563학생부교과 193논술전형 101명이다.

 

논술전형은 모집인원뿐 아니라 전형방법의 변화도 있다. 1, 2단계로 나뉘었던 단계별 전형방법을 논술 60%, 학생부 교과 40%의 일괄합산 방식으로 바꾼 것. 학생부 반영 방법도 달라져서 전년도까지 전 교과의 원점수, 평균, 표준편차를 모두 반영하다가 올해부터는 등급만 반영한다.

 

정시모집으로는 641명을 선발하는데, 예체능계열을 제외한 인문자연계열의 선발인원은 556명이다. 대부분 가군에서 선발하며, 도시행정학과 13, 자유전공학부 23명만 나군에서 선발한다. 수능 반영방법은 전년도와 동일하게 인문계열은 국어 30% 수학 30% 영어 25% 탐구(2과목) 15%, 인문(경제, 경영, 세무)계열은 국어 30% 수학 35% 영어 25% 탐구(2과목) 10%, 자연계열은 국어 20% 수학 30% 영어 20% 탐구(2과목) 30% 반영한다.

 

건국대

건국대는 2021학년도에 수시모집으로 2212, 정시모집으로 1191명을 선발한다. 정시 선발비율이 전체 모집인원의 35%를 차지하고 그 중에서도 수능 위주 전형(KU일반학생전형)의 선발 비중이 34.4%로 다소 높은 편이다. KU일반학생전형의 모집인원은 1171명으로, 전년 대비 116명이 증가해 전체 전형 중 가장 많이 증가했다.

 

수능 위주 전형 다음으로 선발규모가 큰 KU자기추천전형(학생부종합전형)은 전년 대비 52명이 증가한 850명을 선발한다. 반면 학교장 추천이 필요한 KU학교추천은 전년 대비 30명이 줄어든 445명을 선발한다. 전형방법상의 굵직한 변화가 있는 전형은 없지만, 학생부 교과를 반영하는 전형에 한해 교과 반영 시 과목별 가중치가 없어진다.

 

그밖에 학생부종합(기초생활및차상위) 전형이 단계별 전형에서 일괄합산 전형으로 바뀌고, 정시모집 시 인문자연계 모집단위에 적용되던 10%의 학생부 반영 비중이 폐지돼 2021학년도부터는 수능 100%로 합격자를 선발한다.

 

 

동국대

동국대는 2021학년도에 수시모집으로 2103, 정시모집으로 957명을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전형 40, 논술전형 18, 실기전형 20명 등 수시 전형의 모집인원이 대체로 줄어든 가운데 정시모집인원은 전년도 869명에 비해 88명이 늘었다. 그러나 정시모집 중에서도 수능 위주 전형인 일반전형의 모집인원은 오히려 지난해에 비해 줄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정시 가군 일반전형은 전년도 462명에서 올해 434명으로, 나군 일반전형은 전년도 380명에서 올해 377명으로 줄었다.

 

동국대 학생부종합전형인 Do Dream 전형은 전년도 621명에서 올해 609명으로 선발인원이 줄었다. 전년도에 20명을 선발한 SW특기자전형이 폐지된 대신 Do Dream(소프트웨어)전형이 신설돼 64명을 선발한다. Do Dream(소프트웨어)전형의 모집단위는 컴퓨터공학 정보통신공학 멀티미디어공학이다.

 

동국대는 논술전형으로도 452명을 선발하는데 전년도 470명에 비해 18명이 줄어든 규모다. 자연계열은 수능 최저학력기준도 완화돼 ‘2개 영역 등급합 4 이내에서 ‘2개 영역 등급합 5 이내를 충족하면 된다. 동국대도 건국대와 마찬가지로 정시(실기 모집단위 제외)에서 10% 학생부 반영을 폐지하고 수능 100%로만 학생을 선발한다.

 

홍익대

홍익대는 2021학년도에 수시모집으로 1654, 정시모집으로 983명을 선발한다. 홍익대는 수시 주요 전형인 학생부교과(교과우수자) 학생부종합전형(학교생활우수자) 논술전형의 모집인원이 동일한데, 전년도에는 각 전형별로 397명씩 선발했으나 올해는 약간 줄여서 각 전형별로 383명씩을 선발한다. 미술우수자는 전년도와 동일하게 247명을 선발하며, 정시 전형도 모집인원의 변화가 거의 없어 가군 수눙우수자는 전년도와 동일한 123, 나군 수능우수자는 전년도에 비해 8명 줄어든 781명을 선발한다.

 

수시에서는 중위권 수험생이 전략적으로 노려왔던 학생부적성전형이 폐지됐다. 논술전형은 논술고사 성적의 반영비중이 60%에서 90%로 크게 높아지고, 학생부 교과는 10% 비중으로 반영돼 당락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하다.

 

한편, 홍익대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점차 폐지해가는 타 대학과 달리 여전히 교과우수자전형, 학교생활우수자전형, 미술우수자전형, 논술전형 등 수시 대부분 전형에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다만, 올해는 그 기준을 조금 완화한다. 홍익대는 3개 영역의 등급합을 수능 최저학력기준으로 활용하는데, 인문계열/예술학과/자율전공(인문예능)6 이내에서 7 이내로, 자연계열/자율전공(자연예능)7 이내에서 8 이내로, 미술계열은 8 이내에서 9 이내로 완화된다.

 

정시모집은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이 달라진다. 인문계열은 모든 영역을 25%씩 균등하게 반영하는 방법에서 국어 30% 수학 30% 영어 15% 탐구(2과목) 25%, 국어와 수학의 반영 비중을 높였다. 자연계열은 국어 16.7% 수학 33.3% 영어 16.7% 탐구(2과목) 33.3%에서 국어 20% 수학 35.3% 영어 15% 탐구(2과목) 30%로 바뀌었다.

 

숙명여대

숙명여대는 2021학년도에 수시모집으로 1437, 정시모집으로 683명을 선발한다. 전체적으로 변화가 크지 않은 가운데 전년도와 비교해 학생부종합전형의 모집인원이 약간 늘었다. 서류 100%로 선발하는 숙명인재전형은 전년도 420명에서 올해 423명으로, 2단계에서 면접 60% 반영하는 숙명인재전형은 전년도 223명에서 올해 230명으로 늘었다. 반면 학생부교과전형은 전년도 260명에서 올해 244명으로 모집인원이 축소됐고, 논술전형은 축소 없이 그대로 300명을 선발한다.

 

정시에서도 변화는 크지 않다. 일반학생전형으로 511명을 선발하는데 통계(인문) 모집단위의 수능 반영영역에서 과탐이 빠지면서 응시 기준이 사탐으로 제한된 점이 유일한 변화다. 이는 기회균형선발전형이나 농어촌학생전형 등 다른 정시 전형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실기 위주 전형에서는 무용과의 수능 반영비율이 40%에서 30%로 낮아졌다.

 출처: 에듀동아(http://edu.donga.com/?p=article;ps=view;at_no=20200320175335506169;titleGbn=;pag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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