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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접수 한창인 과학고, 면담‧면접 이어지는데… 코로나19 재확산 변수
글쓴이ㅣ 참소리사람들 작성일ㅣ 2020.08.31 조회수ㅣ 257

동아일보 DB 

 


전국 20개 과학고 가운데 대전동신과학고, 인천과학고, 인천진산과학고, 3개 과학고등학교가 21() 가장 먼저 2021학년도 신입생 원서접수를 마감한다. 현재 원서접수를 진행 중이거나 진행 예정인 다른 과학고들도 8월 말, 9월 초 사이에 순차적으로 원서접수를 마감하고 내년도 신입생 선발을 위한 입학사정에 본격 돌입한다 

원서접수 이후에는 학생부와 자기소개서, 추천서 등을 토대로 한 서류평가와 함께 지원자의 수과학적 역량과 제출 서류의 진위 여부를 확인하는 약식 형태의 출석(소집)면담이 진행된다. 이후 소집 면접까지 반영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다만, 최근 코로나19가 재유행 양상을 보이면서 예정된 전형에 일부 변화가 생길 가능성도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를 유지한다는 전제 하에서는 대부분 과학고가 예정대로 전형을 진행한다는 계획이지만 일부 학교에선 출석면담이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된다.

    

입시 앞두고 코로나19 재확산과학고들 거리두기 3단계 땐, 소집면접 미실시

 

코로나19가 재유행 조짐을 보이면서 세종과학고와 한성과학고, 경기과학고 등 수도권 소재 과학고를 비롯해 다수 과학고 교육부 지침에 따라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입학전형 안전관리 계획을 별도로 내놓고 있다. 해당 계획안에는 추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될 상황에 대비한 단계별 입학전형 운영계획과 함께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출석면담, 소집면접 운영 지침 등을 담고 있다.

 

이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두기가 3단계로 격상될 경우 대부분 과학고가 소집면접을 미실시하고 서류평가와 출석면담 결과만으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다만, 학교나 지역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의 기준이나 적용시점이 다르므로 정확한 내용은 지원 학교의 안내 사항을 확인해야 한다.

 

예를 들어, 서울 소재 과학고인 세종과학고와 한성과학고는 2단계 소집면접을 미실시하는 기준을 면접 전형이 있는 1128일 하루 전날인 1127() 오후 5시를 기점으로 방대본에서 3단계를 발표한 경우로 안내했다. 반면 인천과학고 및 인천진산과학고는 면접 전형이 있는 1122일보다 3일 앞선 1119() 0시 기준으로 인천시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발표한 경우 창의인성면접을 미실시한다.

 

또 제주과학고는 제주 지역의 거리두기가 2단계일 경우에도 2단계 소집 면접을 미실시한다. 제주과학고는 제주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2, 3단계로 전환되거나 학교가 소재한 지역 내 확진자가 발생한 경우 학교 내 확진자가 발생해 대면 면접 시행이 불가능한 경우에 1단계 전형만 실시한다고 밝혔다.

 

 

과학고 전형 대비? 건강 관리가 최우선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인한 소집면접 미실시는 전체 지원자에게 일괄적으로 적용되는 조건이다. 문제는 개별적으로 응시가 어려워지는 경우다. 과학고 면담, 면접이 진행되는 전형 기간 중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게 될 경우에는 전형 응시가 불가능하고 구제도 어렵다. 따라서 과학고 지원자라면 전형 기간 중 특별히 감염 예방과 건강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만약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된 경우라면 자가격리 사실을 학교에 알리고 사전 신청 등의 절차를 거친 경우에 한해 면담이나 면접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다만, 이 경우라도 보건 당국의 외출 허가를 받아야 한다. 경북과학고, 경산과학고 등 일부 과학고는 자가격리자에 한해 비대면 평가를 실시한다. 일반 응시자와 분리된 지정 장소에서 면접관과 분리된 채 원격 화상으로 면담, 면접을 진행한다. 평가 당일 유증상을 보이는 지원자도 자가격리자와 유사하게 일반 지원자와 분리돼 평가를 치르게 된다.

 

한편,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조되면서 원서접수 이후 학교를 방문해 서류를 제출하도록 한 학교 가운데 추가로 등기 우편 제출을 허용한 곳도 있다. 따라서 원서접수 시 서류 제출 방법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우편 제출 시에는 제출 기한을 넘기지 않도록 소인 유효 기한을 꼭 확인해야 한다.


 

출석면담 대비는 과학 개념 학습 우선해야

 

원서접수를 마친 후에는 출석면담을 본격적으로 대비해야 한다. 추후 사회적 거리두기가 3단계로 격상돼 소집 면접이 실시되지 않을 경우에는 서류평가와 출석면담 결과만으로 최종 합격자가 정해지므로 무게감을 갖고 준비할 필요가 있다.

 

과학고 출석면담은 제출서류의 진위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과정이기도 하지만 소집 면접에 앞서 학생부와 자소서에 드러난 지원자의 수과학적 역량을 검증하기 위한 절차이기도 하다. 엠베스트가 밝힌 과학고 출석면담 기출 질문을 살펴보면, 2019학년도 세종과학고 방문면담에 임한 한 지원자는 중학교 수학 과정 중 가장 기억에 남는 단원을 묻는 질문에 무리함수라고 답했다가 제곱근의 정의, 제곱근 aa의 제곱근의 차이를 묻는 꼬리 질문을 받기도 했다. 또 과학 교과와 관련해 개기일식과 금환일식의 차이를 설명하라는 질문을 받기도 했다.

 

따라서 자신의 제출 서류를 꼼꼼히 읽어보면서 수학, 과학적 개념 학습이 필요한 부분을 찾아 공부해 둘 필요가 있다. 특히 자기소개서 항목 중 수학과학적 실적에 대해 상세히 적도록 한 항목이 있을 경우 해당 내용과 관련해 여러 층위의 꼬리 질문이 나올 수 있으므로 연관된 개념이나 원리를 보다 깊이 있게 학습해 둘 필요가 있다.

  



▶에듀동아 김수진 기자 genie87@donga.com 

출처: 에듀동아(http://edu.donga.com/?p=article;ps=view;at_no=20200821181621714910;titleGbn=;pag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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